안녕들 하시죠? 찬입니다.
한며칠 날씨가 사납다 어제부터 그렇게 춥지는 않네요.
오늘은 내복도 안입고 출근했습니다..ㅋ
여기 글 남기는것도 참 간만이군요..


제가 예전에 좋아하던, 물론 지금도 좋아합니다만..
한때는 열광적으로 활동을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차츰 소원해지다 이제는 당시 활동하는 동호회 주소도 가물가물하네요..
세상만사가 다 그런거 같습니다..
오케발 여기까지..


지금부터 그룹 퀸(Queen)에 대해 얘기해 보려합니다.


영국시간으로 1991년 11월 23일, 우리시간으로 11월 24일(딱 18년전 오늘) Queen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Freddie Murcury)가 사망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프레디 형님은 여자도 좋아하고 남자도 좋아하는 스타일때문에 몹쓸 병에 걸려 마흔다섯이란 나이에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일부 음악평론가들은 Queen을 Rock 역사의 줄기를 만들지 못했다는둥, 지나치게 상업적이라는둥, 너무나 선정적이라는둥.. 별 시덥지못한 트집을 잡고 폄하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Queen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밴드중 하나이며 그들이 남긴 수많은 노래들은 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어떻게 보면 참 희안한 그룹이기도 합니다.


프레디 사망 18주년 기념(?)으로 노래 몇곡 올립니다.
모든 출처는 youtube이고 노래는 시대순 입니다.


keep yourself alive
1973년, 위대한 Queen의 탄생을 알린 첫번째 앨범의 첫번째 싱글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아래 나오는 영상은 립씽크네요..





nevermore
초창기 Queen 발라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nevermore 입니다.
소름끼치는 프레디의 미성을 들어보세요.





bohemian rhapsody
말이 필요없는 bohemian rhapsody..





spread your wings
news of the world 앨범에 있는데 잘알려지진 않았지만 참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
당시(1977년), 뮤직비디오인데 추워서 벌벌 떨고 찍었다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화질도 좀 그렇죠?





somebody to love
역시 Queen하면 라이브를 빼놓을수 없는데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라이브 버전입니다.. 81년 밀턴 케인즈 공연실황이고 몇년전에 Live at the bowl 이란 명칭의 DVD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엉덩이로 피아노치기.. 아주 환상적입니다.





Live Aid 공연
영국의 뭐시기뭐시기라는 PD가 아프리카 난민들을 위한 자선 공연을 기획하게 되는데 우리가 잘아는 We are the world 보다 1년 앞선 공연이었습니다.
1985년 7월 13일,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과 미국 필아델피아 베테랑 스타디움에서 수많은 슈퍼스타들이 공연을 했고 전세계 동시 이원 생중계가 되었는데요..
결과론적으로 말하면 'Live Aid는 Queen을 위한 무대' 였다는 반응이 대부분일만큼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뽑냅니다.



요건 두번째꺼..




the golden boy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주제곡이 원래는 Barcelona 앨범의 Barcelona 였습니다.
바르셀로나~~ 하는 노래요..
그 러다 프레디가 AIDS 판명이 나고 바르셀로나 올림픽 조직위에서 긴급하게 공수한 사람들이 또 그 유명한 호세 카레라스와 사라 브라이트만 이었고 그들이 부른 amigos para siempre(영원한 친구)가 바르셀로나 올림픽 공식 주제곡이 되죠.
the golden body는 Barcelona 앨범의 5번째 트랙입니다.
한때 이노래를 넘 좋아해서 cyworld 배경음악으로 사려 했는데 없어서 못샀던 슬픈기억이..ㅠ
뚱뚱한 누님은 몽쉐라 카바예라고 스페인의 유명한 소프라노 입니다.. 프레디가 평소에 존경했다고 하네요.





innuendo
Queen 후반기 최고의 명곡이자 대곡, 프레디 죽기전 마지막 앨범인 innuendo 입니다.
한때, 웹상에서 아이디로 사용하기도 했을만큼 애착이 가는 노래입니다. 괴기하면서 희망을 주는듯하고, 웅장하면서도 변화무쌍한 느낌이 나는 노래인데 아주 강추하는 곡이지만 듣는 사람들은 대부분 싫어하더군요.. 이상하다고..ㅋ





let me live
프레디사후 4년이 지난 95년 가을 어느날, Queen의 made in heaven 앨범이 나옵니다.
진짜 하늘에서 '옛다 받아라' 하고 뚝 떨어진듯한 기분..
개인적으로 Queen을 첨 접한건 프레디가 죽은 이후였는데 최초로 구입한 앨범역시 made in heaven 이어서 좋아하는 앨범중 하나입니다.
멤버들이 한소절씩 부르는데 어떨때는 울컥하기도 하는노래..





적당한 노래 고르느라 쌔빠지는줄 알았지만 간만에 Queen 노래 들으니 좋네요.
즐잠들 하삼..

TAG Queen

All God's People

놀기/음악 2007/04/15 23:53

사용자 삽입 이미지


Innuendo 앨범 5번째 트랙의 All God's People 이다.
역시나 예전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감동적인 노래다. 물론, 가사가 썩 마음에 든다는건 아니고 멜로디와 편곡이 참 좋다.

이호상씨의 글을 보니 바르셀로나 앨범에 참여했던 Mike Moran 이란 사람이 곡을 쓰고 키보드를 담당했다고 한다. 역시..

요새 나의 표현력이 부족해 졌다는걸 또 한번 느낀다.



Procession

놀기/음악 2005/04/10 06:09

비가 오는군..


느지막하이 일어나서 대충 씻고 놀이(?)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아까 편의점에 갈때 가랑비가 내렸었는데 지금은 제법 비소리가 크게 들린다.


창밖에는 비가 내리고 Queen 음악이 깔리는 가운데 프로그램 짜는 기분이 썩 나쁘지 않다.

Are you ready ?

가 보입시더 ~~


Queen(Queen2) - Procession

No one but you

놀기/음악 2005/03/14 07:58

프레디 사후 97년에 나온 Queen Rocks 앨범에 수록된 마지막 곡입니다.

Rocks 앨범은 기존 Queen 앨범중 rock 적인 요소가 강한 곡들을 모아 만든 앨범인데 유일하게 새로 만든곡인데 과연 Queen Rocks 앨범에 어울릴 만한 노래인가 의심스럽습니다만은 노래는 참 기가 막히는 곡입니다.




Queen(Queen Rocks) - No one but you(Only the good die young)


A hand above the water
An angel reaching for the sky
It is raining in Heaven
Do you want us to cry?

And everywhere the broken-hearted
On every lonely avenue
No one could reach them
No one but you

Chorus:
One by one
Only the Good die young
They're only flyin' too close to the sun
And life goes on
Without you...

Another Tricky Situation
I get to drownin' in the Blues
And I find myself thinkin'
Well what would you do?

Yes! it was such an operation
Forever paying every due
Hell, you made a sensation
You found a way through -and

One by one
Only the Good die young
They're only flyin' too close to the sun
We'll remember
Forever...

And now the party must be over
I guess we'll never understand
The sense of your leaving
Was it the way it was planned?

And so we grace another table
And raise our glasses one more time
There's a face at the window
And I ain't never, never sayin' goodbye...

One by one
Only the Good die young
They're only flyin' too close to the sun
Cryin' for nothing
Cryin' for no one
No one but you
외신 보도에 따르면 여왕은 이 자리에서 메이에게 "당신은 무슨 일을 하나요"라고 물었고, 페이지에게는 "당신도 기타리스트인가"라고 질문했다. 클랩튼은 여왕으로부터 "얼마나 활동했나"라는 질문을 받고 "45년입니다"라고 짧게 대답했다.

클 랩튼은 행사가 끝난 뒤 "여왕을 만난 것만도 대단한 영광이며 여왕이 우리를 알아보느냐 아니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사실 알아볼 거라고 기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같은 자리에 함께 초대받은 필 콜린스는 "여왕이 나의 노래를 들어 본 것으로 알지만 나의 팬일 것인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AP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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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참 많이도 늙었다.

뻘쭘하게 웃고있는 브라이언..ㅋㅋ

God save the Queen 을 불러주고 연주해 줬건만... 돌아오는 한마디는..


" 당신은 무슨 일을 하나요? "


ㅋㅋㅋ

TAG Queen, 여왕

충정로역에서 반대쪽 지하철을 타는 바람에 또 늦어버렸다.
약도를 보며 Geek 을 찾은 시각이 5시 40여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처음 문을 열고 들어가니 We will rock you 가 나오고 마리님이 보이셨다.
인사드리고 입장료내고 대충 아무곳에나 자리잡고 분위기에 휩쓸려갔다.
음.. 먼저 사진을 찍어야겠기에 카메라를 들고 맨 앞으로가서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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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스피커가 있어서 귀 떨어지는 줄 알았음.

이제는 영부인공연마다 매번 참석해서인지 들리는 사운드가 꽤 익숙하게 느껴졌다.
뭐, 내가 악기에 대해선 전혀 모르니 기술적인 얘기는 못하지만 암튼 익숙하게 느껴지는건 확실한거 같다.


25곡 정도를 불렀다고 했는데 기억나는 노래만 간략하게 기술하면...

일단, The Millionaire Waltz 를 처음으로 들었는데 음... 다 좋긴한데 메들리로 편곡해서 그랬는지 맛만 본 느낌이었는데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풀버전의 백만장자를 듣고 싶은 소망이 있음.
Under Pressure는 따라부르는데 너무 느려서 박자를 맞추기가 아주 힘들었다.
Who wants to live forever, My Melancholy Blues 부를땐 분위기 쥑였다. Who wants to live forever에선 노래특성상 그런지 나만의 느낌이어서 그런지 웅장한 연주가 압권이었다.
반면, My Melancholy Blues는 조용한 스테이지에서 보컬의 역량과 건반의 오묘한 맛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곡이었다.
음... 개인적으로 이번 공연 최고의 곡을 꼽으라면 My Melancholy Blues를 꼽고 싶다.

You and I 코러스부분을 준비하라고 해서 공연오기전에 mp3로 다시 들어봤었다.
뭐, 특별하게 준비를 하고 자시고 할 부분이 없는거 같았는데 암튼 결과적으로 창엽씨가 거의 혼자서 부른거 같다.


Another one bites the dusts에서 간주부분에 멤버들 소개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헉... 곰곰히 생각해보니 현철씨(건반)가 누락이 된거 같다. 불쌍한...ㅠㅠ
we are the champions, we will rock you까지 부르고 평소처럼 멤버들이 물러나고 앵콜을 요청하는 흐름으로 넘어가고 I was born to love you로 화답했다.


전체적으론 다른 공연처럼 무난하게 마무리 된거 같다.
중간에 간단하게나마 창엽씨(보컬) 생일파티도 했고 철민형(베이스) 외국인 친구소개와 홍석씨(기타) 부모님도 간단하게나마 인사를 했다.
요새 담배를 안피우면서 버티고 있는데 예상보다 훨씬 피로가 빨리 찾아왔다.
해서 공연중간중간 철퍼덕 앉아있기도 했는데 나이를 먹어서 인지 담배를 피지않아서 생기는 금단현상인지 암튼 힘들었다...헥..


김종호님께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한게 아쉽게 느껴졌다.
서두에도 얘기한것처럼 음악에 무지하기에 여기서 끝...


ps. 음... 그리고 " 에~~ 롭 ~~~~ " 이거 좀 바꾸면 안될까요?

여기 있는 사진들은 제가 직접찍은 것들이고 뒷풀이 장소에서의 사진이 보고픈 분들은 Queen Forever(http://cafe.daum.net/QUEEN) 자료실에 가시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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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민씨(베이스), 신창엽씨(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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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홍석씨(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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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훈씨(드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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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철씨(건반)


공연이 끝나고 뒤에서 앉아 쉬고 있는데 낯익은 분이 인사를 하셨다.
패너님이셨다... 후후 1층으로 올라갔다.
지난번 프레디 추모공연때 첨 뵜었는데 생각보단 끈질긴 분이셨다.(끝까지 남아계셔서)
공연때는 늘상 보이시던 앗곰이다 님을 뵐수가 없었는데 1층 문앞에서 뵐수 있었다.
송상희씨와도 인사를 하고 잠시 사진 찍고 약 10여분 정도 있다가 지난번 뒷풀이 장소였던 winner(?)에 갔다.

중간에 한무리의 인파가 지나간거 같았는데 마리님께 여쭤보니 미친고양이, 비스밀라 님이라고 하셨다. 그 분들 아직 미성년자라 자리를 함께하지 못한거 같았는데 좀 아쉽기도...


긴 테이블 하나를 잡았는데 자리를 옮기기 상당히 애매한 구조이고 내가 위치한 자리가 구석에 짱박힌 자리였는지라 많은 분들과 인사를 못한거 같음..

장병환씨(영부인매니저), 홍석씨와 어찌어찌 얘길하다 MT를 가면 어떻겠느냐는 말이 나왔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영부인,카페관련해서 MT한번 가지 않은게 이상할 정도였고 나는 당연히 가고 싶다.
일단 일정을 맞춰봐야 겠지만 좋게 결론이 났으면 좋겠다.
홍석씨의 동생이 엠씨더맥스멤버중 한명이라고 한다... 이렇게 놀라운일이 ~~
시종 마리님께 함께 자리를 하신 사과맛비누님께는 먼저 죄송하다는 말을 먼저하고 싶다.
카페내 다른 유저분과 착각을 해서 본의아니게 슬픔을 안겼던 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홍석씨 옆에 있던 분이 나중에 알고 보니 프디님이었다.
그것참 ... 세상 좁다는걸 다시금 느꼈다.


시간이 12시를 넘어가고 자리를 옮겼다. 헉...
철민형 외국인 친구들이랑 함께 술자리를 하게 됐는데 음..
난 평소에도 말을 잘 하는편이 아니라 종종 작은 절망감을 느끼곤 하는데 그 친구들하고 있을때 그 절망감은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음... 일단 철민형이랑 패너님은 그 친구들이랑 거의 거부감없이 talk를 즐기고 있었다.
희안하게도(?) 나는 꿀먹은 벙어리같았다.
개인적으로 영어문서같은거를 자주 접해서 영어에 대한 알레르기같은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는 완전 나만의 착각이었다.
술이 취해서 그런지, 아님 외국친구들과 직접 대면해서 그런지 암튼 난 거의 암말도 못한거 같다.


으....... 지금 생각하면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이제 mp3로 노래듣는건 좀 자제해야 할거 같다.
2시쯤 현철씨와 같은 방향이라서 같이 택시를 탔다.
그렇게 하루가 마감이 되었는데 술집에서 맥주,소주,막걸리및 전통주까지.... 를 마셔서 속이 뒤틀어지는줄 알았다.


어쨌던 29일 공연및 뒷풀이가 무사히 끝난거 같음...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럼 ~~

Tutti Frutti

놀기/음악 2005/01/06 01:27
출처: Little Queenie

이 노래의 제목은 Tutti Frutti..

정말 귀에 익숙한 곡일 것이다.


이 곡은 퀸의 라이브에 고정적으로 불리워지던

몇 안되는 곡 중 하나이다.

퀸은 정말이지 퀸 멤버 이외의 사람들이 작곡한 노래는

거의 부른적이 없다.  그런 그들이 즐겨 부르던 노래 중

하나가 바로 이 곡, Tutti Frutti이다.


아주 귀에 익은 옛 노래이다.  rock의 고전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난 이 노래의 원곡보다 프레디가 부른 이 버젼이

더 좋다. 

가끔은 원곡을 뛰어 넘는 편곡이 있고..  1편 보다 호평

받는 속편이 있는 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뭔가 특별한 것이 가미가 되어야하는데..

그것은 바로 답습이 아니 제2의 창조가 더해져야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개성을 살려 완전히 새로운 곡으로 만드는 것..

또 다른 의미의 창조일 것이다. 

사실 이미 짜여진 틀을 벗어나야하니 아마 이 제2의 창조가 더 어렵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되면 누구누구의 곡..누구누구의 영화나 책이 아니라.. 이제는

그만의 곡이며, 영화이며, 책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곡도.. 퀸의 Tutti frutti라고 부른다.



Tutti Frutti

(words & music by Dorothy LaBostrie - Richard Penniman)

Wop-bop-a-loom-a-boom-bam-boom tutti frutti
au rutti tutti frutti au rutti tutti frutti
au rutti tutti frutti au rutti tutti frutti
au rutti wop-bop-a-loom-bop-a-boom-bam-boom

Got a gal named Sue
She knows just what to do
She rocks to the east
She rocks to the west
She's the gal I love best

I got a gal named Daisy
She almost drives me crazy
She knows how to love me
Yes indeed, boy you don't know
What she does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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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모임 참석을 위해 시간 조율을 하고 슬슬 준비하려던 차 회사메일 서버에 문제가 생겨서 눈물을 머금고 서초동 *** IDC에 갔었다.
시간은 가고 마음은 조급하고, 다행이 일이 잘 마무리되었지만 시간은 어느듯 6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헉 ~~

잽싸게 공연장으로 갔다.

이대역 1번출구에서 미리 프린트해둔 약도를 뚫어지게 쳐다봤지만 어디에도 퀸라이브홀을 찾을 수는 없었다.
미라보 호텔 뒤쪽엔 온통 숙박시설(내지는 유흥업소) 뿐이었고 서서히 절망하고 있을때 마침 옆에 있던 편의점에 들어가 퀸라이브홀이 어딨냐고 물어봤더니 바로 이 건물이란다... 그것 참...
인사도 안하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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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추모를 위한 컨셉(하얀 운동화가 좀 웃김)

7시 5분경 공연장에 들어갔다.
온통 컴컴해서 사람이 있다는것과 영부인이 노래를 하고 있다는것 말고는 알 수가 없었다.
어쨌던 맨 뒷자리에 가방을 풀고, 옷을 벗고, 안경을 쓰고 자리를 잡았다.
지하이고 밤이어서 그런지 여름의 마로니에 공연보다는 훨씬 사운드 빵빵하고 몰입이 더 잘됐다.
앞에 계신분들은 열광적인 분위기였는데 내가 있는 뒤쪽은 좀 조용한(?) 분위기여서 처음엔 좀 뻘쭘했다.
마침 Another one bites the dust 가 나왔다.
창엽씨의 애드립과 무대매너, 목소리는 마로니에 공연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했다.
somebody to love, save me, bohemian rhapsody 부르니 이제 마지막 곡이 남아있다고..
공연끝이란 소린데 얼마 듣지도 않았는데 끝이라니 너무 아쉬웠다.
앵콜곡으로 we will rock you와 we are the champions를 부르곤 진짜 끝이 나버렸다.
나중에 알았지만 처음 1부에서 프레디 추모와 연관된 made in heaven 앨범노래를 많이 불렀다고 한다.... 헉...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앨범중 하나였던 made in heaven 이었는데..
a winter's tale과 made in heaven을 들어보지 못한건 정말 아쉬웠다.
27일 공연에 모든 타겟을 집중했음에도 시간이 엊갈리는걸 보면 역시 사람사는건 지 맘대로 되지는 않는듯 하다.
다행히 innuendo는 부르지않아 아마도 다음 공연에서는 들어 볼 수 있지 않을까?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아서 사진을 하나도 못찍었다는게 약간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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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끝나고 경품추첨을 위해 정병환씨가 번호를 불렀고 당연히 나는 당첨이 되질 않았다.
오늘은 뒷풀이에 참석하기 위해 작정하고 왔던지라 끝까지 공연장 눌러 앉아있었다.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약간 뻘쭘했지만 밖에 나가니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그 가운데 바쁘게 전화하기도 하고 사람들와 얘기하시는 분이 계셔서 물어보았다.
" 혹시 마리님 아니세요? "
처음으로 아는 사람을 만났다. 퀸포에버 운영자(http://cafe.daum.net/QUEEN)인 마리님이셨다.
이뉴엔도라고 하니 반가이 맞이해 주셨다.
그렇게 사람들과 뒷풀이 장소로 향했다.
테이블을 4개(?) 정도 잡고 자리를 잡았다.
마리님께서 " 이 분이 이뉴엔도 님이세요" 하고 소개를 해주시자 뒤쪽 테이블에 계신분들에게서 반응이 쏟아져나왔다.
산호,롸킷,앗곰이다 님 등등... 인사를 하고 우리쪽 테이블에서 맥주를 마시며 얘기를 했다.
TGQ에서 활동하고 울산에서 올라오신 여고생 세분은 차가 막히는 바람에 공연을 보지못했다고...(안타까울수가... 다음엔 일찍 올라오셔서 공연 꼭 볼 수있기를 ... 영부인이 지방순회공연을 할 수있는 날이 빨리 오길~~)
옆에는 역시 처음 오신 분이 계셨고 낯익은 아이디이신 보헤미안PJ, 시라노님, 그리고 여자친구분이 계셨다.
Queen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오프라인에서 처음으로 접한 상대였다. 신기하기도 했다..ㅋㅋ
철민님과 산호님이 우리쪽 테이블에 오셨다.
철민님은 구수하고 걸걸한 입담으로 말씀을 아주 잘 하셨다.
산호님은 내가 퀸포에버에서 미약하게나마 활동하게 만든 장본인이신데 실제로 뵈니 너무 반가웠고 다만 많은 얘기를 하지 못한것이 아쉬웠다.
다른 테이블에서 앗곰님,현철씨,용준씨,관훈씨,헬킹님과 함께 했다.
앗곰님은 생각했던것보다 사람 주눅들 정도로 키가 컸다..
항상 가지고 다니신다는 ibook 으로 밀턴케인즈 공연을 보았다.
퀀포에버에서 연재하시는 "쿠인전설" 얘기도 나왔는데 기필코 다 읽어보겠습니다..^^;;
현철씨와 유니퀸(http://club.cyworld.nate.com/club/main/club_main.asp?club_id=50218766) 드럼을 맞고 계시는 용준씨는 막내들답게 여기저기 불려다니고 바빠보였지만 그런 모습들이 너무나 부러웠다.
용준씨는 나이는 어리지만 말씀을 상당히 잘하시고 무엇보다 너무 잘생기고 멋진 분이셨다..ㅋㅋ
유니퀸 베이시스트이신 송상희씨와 보헤미안PJ님은 상당히 동안이셨다.(상희씨완 동갑이고 보헤미안PJ님은 한살많음)
헬킹 김종호님(http://brianmay.co.kr)은 나이가 많으신데도 전혀 부담스러운 모습이 아니었고 상당히 유머있으신 분이었다. 지난 마로니에 공연에서의 첫인상은 약간 권위적인 사람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역시 사람은 직접 만나보고 얘기를 나누어 봐야 하는가 보다.
새벽 1시가까이 그곳에 있었고 2차로 감자탕 집으로 향했는데 그때까지 남아있는 사람이 20여명 정도여서 솔직히 놀랬다.
감자탕집에 갔다.
테이블을 길게 2개 잡고 안쪽에 자리 잡았다.
주위엔 바로 앞엔 김종호님, 현철씨, 홍석씨가 있었고 옆에는 관훈씨가 있었다.
영부인 공연얘기, 다음카페 얘기, 한국 Queen official site 얘기 등등 많은 얘기를 했다.
현철씨는 지난 마로니에공연 후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둥,, 지금까지 그런 후기를 상세히 적은 사람이 없었는데 이뉴엔도씨가 처음이었다는둥,, 하여간 많이 띄워주었다.
나중에 소주가 한잔,두잔 들어가니 spread your wings를 창엽씨보다 잘 부를수 있었다는 대목에서 언젠가 꼭 노래방에 가자는 둥,,, 급기야 장렬히 쓰러지고만 현철씨...
지금 후기를 작성하고 있지만 현철씨가 무서워(?) 함부로 올리기가 겁나는게 사실이다.
홍석씨,김종호님과 이번 공연에서 innuendo를 하지못한 뒷얘기를 들려주었다.
예전에 한번 한적이 있었는데 이번엔 상황이 여의치않아 이뤄지지 않았는데 언젠가 꼭 영부인이 부르는 innuendo를 꼭 들어보고 싶다.
새벽 3시쯤에 나와서 같은 방향이신 아즈라엘(http://cafe.daum.net/arz) 베이시스트 최은주님과 택시 타고 집으로 왔다.
집에 오니 4시...
이번 공연은 공연자체보단 사람들을 직접 만나보고 얘기를 하는데 의의를 두었고 많은 사람들과 얘기를 했었다. 국내 Queen 최고 전문가중 한분이신 이호상씨도 만나봤으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도 있다.
아직도 카페내 많은 회원분들과는 인사를 못했지만 이런 자리에 계속 참석하다보면 어색하지도 않는 편안한 상태가 되겠지..

www.bbc.co.uk에 따르면 퀸의 밀튼 케인즈 공연실황을 담은 라이브 앨범


Queen On Fire - Live At The Bowl이 발매되자마자

DVD챠트 1위

CD앨범챠트 20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Top 10 Music DVDs and Videos (31/10/2004)

TW LW Title Artist Label
1  ON FIRE - LIVE AT THE BOWL QUEEN EMI


Top 40 Alubm Chart (31/10/04)
20  ON FIRE - LIVE AT THE BOWL QUEEN PARLOPHONE


출처: http://cafe.daum.net/QUEEN


음하하하~~~

저는 외부에 있을때는 항상 mp3 플레이어를 사용합니다.

아침 전쟁같은 출근길에도, 저녁에 피곤에 찌들어 퇴근할때도 저에게 조금의 위안을 주는것이 음악인데요.


오늘 아침 토요일이라 비교적 여유있게 출근하면서 노래를 듣는와중 ~

Save me(The game 스튜디오 버전) 에서 망치를 얻어맞은 듯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음.. 아주 오랜만에 느껴보는 그런 기분.. 아주 좋더만요..

2절끝나고 기타반주 나오면서 프레디의 외마디 " yeah~ " 나오던데 순간 소름돋았습니다.


지금 보니 현재 mp3 플레이어에 등록된 노래의 대부분이 Queen 노래군요..ㅋㅋ


1. 종로에서 (5월)

2. The Prophet's song

3. Breakthru

4. Death on two legs

5. In my defence

6. Headlong

7. I'm going slightly mad

8. Mother love

9. My life has been saved

10. Nevermore

11. One year of love

12. Cool cat

13. Don't stop me now

14. My melancholy blues

15. Lazing On A Sunday Afternoon

16. Save me

17. Somebody to love (Milton Keynes Live)

18. The great pretender

19. The Loser In The End

20. '39 (Live killers)

21. The show must go on

22. Love is blue (페이지)

23. 모르겠어요 (내인생의 콩깍지 ost)

24. 고해 (임재범)

25. 빙글빙글 (나미)

26. Ready for love (클레오)

27. 루비 (핑클)

28. 벙어리 바이올린 (페이지)


Queen(The Game) - Save me